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완벽한 승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2010년 11월 29일 시사IN 142호에서 발췌한 기사인데 지금 개성공단 폐쇄조치라는 이해안되는 국면으로 몰고가며 안보위혐, 전생불사 논리가 나오는 것 같아요. 이 기사를 링크합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완벽한 승자는 없고 패자뿐만 아니라 승자도 상처투성이로 주저 않을 뿐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변에 위치한 제국주의 열강들에게 먹히는 꼴이 될겁니다.

 전쟁으로 인해서 옆나라가 무기 수출입, 복구건설 비용 등으로 이득을 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왠지 우리나라 일을 다른 나라에게 간섭을 허용하는 꼴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인, 노동자 들이 하루 아침에 거지, 실업인이 되었는데도 정부에서는 보상해주겠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이며 실제로 어떤 보상을 받았는지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냥 이번 총선을 염두해두고 북풍(내가 어렸을 때부터 지겹게 들은 논리)을 이용하여 선거때 전폭적으로 활용을 할 논리로 보이고 있습니다.

 시사IN(2010. 11. 29.)

 이 나라는 북으로는 북한, 러시아, 서쪽에 중국, 동쪽에 일본, 미국 등이 포진하고 있어 외세의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는데 도저히 그 권력의 중심에 선자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이 있는지 모르겟다.

출처 : 시사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