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간 일해온 간호사 선배님께서 90세 생일을 맞이하셨습니다.

 2015년에 올라온 동영상인데요.

 물론 우리나라는 아니고 미국입니다.

 같은 지구에 있는 나라지만 이렇게 부러운 이유는 뭘까요......

 같은 간호사로서 70년간 일했다는 것은 저에게는 까마득한 세월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겨우 70을 넘겼거나 넘기기 직전이신데 말이지요.

 한 가지 직업을 가지고 70년간 일할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해준 해당 병원도 대단하지만 스스로 건강을 챙기면서 다른 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간호사의 모습이란 이런 모습이라는 생각이듭니다.

 90세이지만 이렇게 정정하시니까요.

 

  저에게도 이러한 모습이 올지 어떨지는 상상에 맡겨야겠습니다. 이럴려면 저의 실력을 보다 상향해야하니까요. 하여튼 미국에 계신 선배님,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