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4일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6. 8. 15. 07:00 내 이야기, 생각/그날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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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에서 수면을 취하는데 같이 사는 병원동기가 오늘은 무지개계곡에 여자들이랑 놀라간다고 실컷 자랑하고 가다가 당일 치기로 돌아오면서 내일은 해운대에 놀러간다고 자랑하고 있다.

 제대로된 수영복 하나없는 나로서는 이왕 레쉬가드라도 구매할까하는 생각을 하는데 해수욕장을 갈려고 하니 8월 20일 전후로 폐장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니 지금 구매해도 입고 갈 일이 없어진다.....

 해수욕장 폐장일(클릭)

 

 이대로 여름을 보내기는 싫어서 고민하다가 내일은 일단 벡스코에 가서 아쉬운대로 부산국제사진페어전 이나 구경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내일은 여러 사진작가 분들이 나온다고 하니 한 번 작가구경도 할려구요. (참고로 8월 15일 마지막날은 오후 4시까지만 전시를 한다. 즉, 겨우 5시간 밖에.....)

 

 동기녀석은 같이간 20대 젊은 여성한테 내 사진을 보여줬더니 예상대로 아저씨라는 답변이 돌아왔고 자기는 20대 같다는 찬사를 들었다고 자랑을 하고 있다. 근데 이게 다 옆에 있으니까 하는 소리지 그냥 내 사진보고 아저씨라고 말하는게 진심인 것을......

 

 그냥 내가 좋아하는 취미에 관심을 가지고 지내는 것이 내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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