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8일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7. 2. 28. 22:56 내 이야기, 생각/그날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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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무 이후로 쉬는 날이라서 집에서 멍하니 있을수 만은 없어서 성남동 시내로 가기로 하고 옷을 차려입고 나갔다.
안그래도 2월달이 끝나가는 시점이라서 다시 오지않을 2017년 2월의 마지막을 잘 보낼려고 울산중부도서관으로 가서 내가 보고 싶은 책을 골라서 보기 시작했다.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커피관련 서적을 봤는데 허영만 화백이 그린 커피 만화책이 있어서 그걸보고 주호민 작가의 초창기 작품인 짬을 읽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송창민 작가가 쓴 연애서적을 보는 중에 저녁 6시 20분이 넘으면서 창밖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집에서 나가기전에 어머니께서
"오늘 저녁에는 피자를 먹어보고 싶네."
라는 말을 들어서 피자를 사기로하고 북정동에서 성남동으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시내를 거닐며 어울리는 피자집이 어디있는지 찾는 중에 옥교동 중앙시장(오후 7시부터는 야시장 골목이 형성된다. 월요일 휴무)내에 올리브피자집이 있어서 그곳에 가서 피자 두 개를 주문하고나니 약 15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시내를 거닐게되니 시계탑사거리, 성남동 젊음의 거리 등

을 거닐고나니 배가 출출해서 옥교동 중앙시장거리에 있는 야시장에서 팔고 있는 3000원짜리 가래떡베이컨구이를 하나먹고나니 시간이 되어서 피자집에 들러서 피자를 챙기고 나와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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