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0일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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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먹기 위해서 미리 구입한 마트에서 구매한 떡볶이 떡 (1500원)과 어묵(1500원) 이외에는 모두 다 집에 있던 재료 들입니다.
고추장 한 숟가락, 셀러드 만들고 남은 양배추와 파프리카, 컵라면 2개, 양파 1개 등이 추가 되었다.
그냥 떡을 넣고 물을 붓고 어묵을 바로 넣고 곧이어서 고추장을 한 숟가락 넣고 끓였다.
그다음 역시 그냥 썰어놓은 양파와 셀러드 만들고 남은 채소 등을 넣고 마지막으로 컵라면 2개를 넣고 끓이면서 졸이니 큰 후라이팬에 가득찼다.
어머니랑 배부르게 먹었는데 추석으 앞두고 조카들을 위한 간단 레시피가 되겠습니다.
우리집은 워낙 싱겁고 안 멥게 먹는 집안이라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먹고 나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트에서 파는 떡볶이떡이 그렇게 쫄깃하지가 않다.
제대로 된 떡볶이떡은 방앗간에 미리 주문을 해야하는데 전문적인 업체라면 모를까....
그냥 단순히 먹고 즐긴다면 이렇게 만들어 먹는 것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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