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7일 새벽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5. 11. 7. 02:52 내 이야기, 생각/그날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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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병원 야간 근무때 주변 환자를 아랑곳 하지 않고 심하게 소리를 치거나 자기 고집만 심하게 부리는 환자들이 있어서 골치를 썩었는데 지금은 그 환자들이 조용히 수면을 취하고 있다.

 이 새벽에 누가 소란을 피우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새벽에 출동나가는 소방, 경찰 공무원에게 물어보세요.

 새벽에 소란 피우는 사람치고 진상 아닌 사람은 없답니다.

 

 좀 전에 학교 동기 누나의 sns를 보고 댓글을 넣었는데 바로 답장이 와서 혹시 나이트냐고 물어보니 본인도 나이트 중이라고 답변이 왔다.

 역시 우리들의 삶이란......

 어쩔수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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