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8일.... 동해안 고속국도 동해휴게소에서......

 강릉 초당두부골목에서 저녁을 먹은 이후 밤이 늦어 울산집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그 곳에서 출발하여 내려가는 길에 동해안 고속국도 하행선 마지막 휴게소인 "동해휴게소"로 들어갔는데 이런......
 수리중이다.
 그래서, 화장실도 임시 가건물에서 볼 일을 보게 만들어져있고 오로지 내부 식당과 편의점만 영업을 할 뿐 나머지는 내부 수리를 하면서 개점 휴업중이다.

 이날은 음력 6월 5일.
 바닷가에서 몰려드는 해무에 도로가 제대로 안보일 지경이지만 산에서 떠오른 초승달은 자신의 빛을 발하고 있다.

 7월 8일부터 경포대 해수욕장이 개장하였는데 본격적인 시즌은 7월 중순부터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가 되면 보름달이 되어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