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2일 Bexco에서 개최된 G-star 2015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5. 11. 13. 09:00 사진/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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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야간 근무를 하게 되면서 퇴근후에 잠을 자고 일어나니 오후 2시....

 일어나니 아무도 없어서 멍하니 컴퓨터를 보다가 어머니께서 오셔서 같이 라면 끓여 먹고 원래 금요일에 지스타 구경을 할려고 했다가 제가 벡스코에 가서 수령받을 경품도 있고 초대권을 미리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하게 챙기고 나와 오후 4시 30분이 넘어서 겨우 도착 오후 6시 폐장이기 때문에 오후 5시까지 못 들어가면 입장이 중단된다.

 그래서, 바깥 구경은 이미 시간이 없어서 대충보고 바로 초대권 수령하러 매표소로 갔는데 목요일에 와서 금요일, 토요일 입장권을 미리 받을수는 없고 당일(목요일)만 가능하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1장만 받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가 경품수령(머그컵-포장 뜯을 생각도 못하고 지금 가방 안에 있어요.....^^) 받고 입장을 하니 5시 5분전이 된거 같습니다. 

 목요일인데도 사람들은 이미 꽉 차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오늘 수능치는 날이라서 내일과 모레(금,토요일)는 아마 입장도 못하는 사람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럴려면 필요한 것은 스피드..... 일찍 일어나서 금요일에도 가봐야겠어요.

 1시간 밖에 안되는 시간이라서 게임 시연도 못해봤고 구경만 하고 저녁 6시가 넘어서 나왔습니다.

 진짜 구경은 금요일에 오전 10시와 함께 바로 입장해서 게임 시전을 해봐야겠습니다.







 이 표를 손목에 붙여서 입장할 때 보여줘야 합니다.

 종이라도 생각보다 질겨서 힘을 주지 않는 이상 떨어지지 않습니다.





 올해는 넥슨이 최대부스를 만들어서 각종 게임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NC 소프트도 게임을 시연하고 있지만 종류나 부스 규모로 봤을 때 넥슨이 더 큰 것은 사실입니다.

 오죽하면 실내로도 성이 차지 않아서 야외부스까지 만들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겠습니까.....^^




 <레이싱모델 주다하>

 모터쇼는 아니지만 마치 모터쇼에 온 것 처럼 아무 말이 없어도 모습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장소가 레이싱게임 시연장 내부다.)

 속으로는 얼마나 게임을 하고 싶을까요....ㅠㅠ

 거기다가 저 하이힐 굽도.... 역시 프로는 괜히 프로가 아니에요.

 게임 뿐만 아니라 캐릭터 카드나 인형 등을 판매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만 즐기는 것이 아닌 사업의 다각화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캐릭터카드를 전시한 곳



 이 곳은 올해 G-star 메인 스폰서인 4:33 부스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사전 예약을 해야한단다......ㅠㅠ

 그래서 못 들어가봤습니다.

 그래서, 못들어가는 대신 인포부스에 계시는 분 사진은 한 장 건졌습니다.

 

 여기는 한성컴퓨터 부스

 인포부스 옆에 계속 키보드에 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방수키보드를 메인 제품으로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중소기업인데도 2년간 AS보장 해준다는 것은 그만큼 이 키보드에 대해서 자부심이 크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인데 이러한 기업들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한성컴퓨터 부스 임민영>






이제 금요일에 본격적으로 구경을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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