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5일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6. 4. 5. 14:20 내 이야기, 생각/그날 일기




반응형
 오늘이 식목일이라고 하지만 이미 빨간날에서 삭제된지 오래라서 사실상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사실 나무들의 식생을 위해서는 3월달에 심는게 더 낫다네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도 벚꽃이 피었는데 지난번에 비가 와서 꽃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집 근처 초등학교인데 이렇게 꽃길이 생겼어요.
 늘 존재하던 벚꽃나무지만 오늘따라 더 예뻐 보입니다. 아무래도 비가 온 뒤라 꽃이 지는 모습이 아쉽기도 하고 이제 지면 또 2017년에 봐야하는 기다림 때문인 것 같습니다.
 

 봄비가 아닌 꽃비가 내려서 그런지 꿀벌들의 한철 준비를 하는 중이다.
 꽃이 예쁘기도 하지만 벌들 조심도 해야 합니다................
 

 꽃비가 내린 흔적들.......
 소나무에도 다른 나무들에게도 분홍 빛 꽃망울이 눈처럼 소복하게 내렸어요.
반응형

'내 이야기, 생각 > 그날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6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만난 인연  (0) 2016.06.08
2016년 4월 7일  (0) 2016.04.07
2016년 4월 2일  (0) 2016.04.03
2016년 3월 31일  (0) 2016.03.31
2016년 3월 29일  (0)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