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 1일입니다.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6. 12. 1. 00:09 내 이야기, 생각/끄적이는 생각


어느덧 2016년도 한 달이 남았는데 잘 된것보다 아쉬운게 더 많네요.
특히나 이번에 기존에 다니던 직장을 사직하고 새로운 일을 준비할려고하는데 부모님에게는 말을 못했습니다.
이제 이것도 말씀을 드려야겠지요.
12월 24일에 사촌동생이 부산에서 결혼을 하는데 근무표가 나와있는 상황이라서 헤드샘에게 요청해서 결국 오프를 받아냈다.
결국 막판에 나는 오프때문에 약간 좀 구질구질하게 나가는 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것보다 섭섭한 것은 같이 근무하는 학교 동기의 태도입니다.
같이 있을때는 그렇게 잘 있더니, 막상 나가는게 확정되다보니 병동 사람들 모두다 내가 남기를 원치 않는다고 하니, 내가 이기적이라서 같이 있기 싫다느니, 온갖 나쁜 말을 실컷해놓고나서...
너무 기분 나쁘게만 받아들이지 마시라고...

근데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거 같다.
나도 걔한테 기분 나쁜 점이 몇몇가지가 있지만 따로 말을 안했을 뿐이지 얘도 이기적인 면이 있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참 추운 계절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추위도 내년 봄을 맞이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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