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1월 15일 -> 2015년 11월 12일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5. 11. 12. 08:40 시사,정치, 사회/교육


 이제 오늘이면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게 될겁니다.

 제가 2000년 11월 15일 수요일 울산 현대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뤘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5년이 흘렀네요.

 세상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언제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수능시험을 치르고 성적이 나오기 까지는 조금 쉬엄쉬엄하며 지내다가 한 달이후에 성적표가 나오면 울고불고하는 일들이 매년 그러하였습니다.

 

 수험생들은 직접 이 글을 볼 수 없을겁니다.

 시험을 치르고 있고 스마트 폰이나 기타 전자기기 등은 소지할 수 없으니까요.

 어차피 수험생 아무도 이 글을 보지 않는다고 섭섭해 하지 않습니다.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니까요.

 

 수능 하나만 보고 시험을 치룬 학생 여러분, 재수생들, 그리고 꿈을 위하여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시험장에 들어가시는 만학도 여러분까지.......

 이제 시험을 치르고 나면 시원 섭섭한 기분이 들면서 앞으로 어느 대학으로 가야할지 무슨 과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깊게 해보세요.

 고민하는 것은 외부에서 바쁜 일들이 밀려들어 올때는 할 수가 없어요. 고요히 사색을 즐길수 있을 때 이런 고민 할 수도 있고요.

 또는 즐겁게 신선한 바람을 쐬어가면서 기분 전환을 하며 고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여러분 들은 수험표라는 절대권력(?)을 얻게 되었어요.

 이 것만 있으면 한동안 엄청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으니(수험생 특수를 노리는 업체라면 더 특히) 혜택을 누리세요.

 단, 만학도 여러분들은 조금 눈치보일수도 있으니 당당히 "나도 수능쳤어요!" 라고 말하시면 될거에요.

 

 인생에서 이러한 고민을 하여 대학을 가게 되면 안타까운 얘기지만 고등학교 4학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됩니다.

 학교에서 만큼 지식을 편안하게 습득이 가능한 곳도 없거든, 사회에 나가면 선배들이 너희들에게 뭔가를 가르쳐 주질 않을거야. 오히려 일을 시키기만 하여 각종 잡일만 시키고 지식부족으로 일을 잘 못하면 제대로 못한다고 혼을 무지하게 낼거야. 그래야 선배의 위상이 올라가는 효과를 누리니까....

 사회란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아...... 이건 먼저 태어나서 앞선 경험을 한 선배의 충고입니다.

 

 요즘,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라는 말이 많지만 이런 말에는 신경을 쓰지마세요. 어차피 그 금수저도 사회생활 하다보면 괴로운 일들이 많아서 눈물 흘릴때도 있을겁니다. 그냥 좋은 자리에서 편안히 있다는 생각도 하지마세요. 괜히 쓸때없는 위화감 조성하여 나로 하여금 열심히 일할 의지가 꺾일수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해당 조직에서 퇴출되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인생을 즐기면서도 열심히 살아가세요.

 수능 날이 되니 괜시리 쓸데없는 잔소리를 늘어놓네요.

 수험생 여러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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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ㅠㅠ 원클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