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1일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7. 1. 12. 00:55 내 이야기, 생각/그날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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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야간 근무중에 같이 근무하는 분께서 자기가 휴대용 가스렌지와 전골냄비를 가져왔다고 말씀하시길래 처음에는 이게 뭔소리인가 했다.
그런데, 자정이 넘어가고 기본적인 일을 마치니 감자탕을 꺼내서 그걸로 조리를 시작하신다.
이게 왠 감자탕이냐고 물어보니 전날 여사님들께서 회식을 하고 돌아오면서 근무 때문에 회식에 참여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감자탕을 사왔고 이걸 그냥 먹을려고하니 이미 식은 상태라서 먹기를 주저하다가 같이 근무하신 분께서 아예 전골냄비와 휴대용 가스렌지, 햇반 등을 챙겨오신 것입니다.
저는 뜻밖의 횡재를 했고 음식을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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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시간에 보니까 군침이 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