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일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6. 7. 1. 19:26 내 이야기, 생각/그날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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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용 1년차 정기점검 하기로 한 날이라서 아침 9시로 맞추기 위해서 집으로 나서는데 아버지랑 마주쳤다.
 나는 아버지한테 정기점검 간다고하니 버럭 화를 내면서 고장도 없는데 왜 가냐며 돈 안드는거 같지만 나중에 돈이 들거라면서 나보고 가지말란다.
 하도 황당하고 아침부터 짜증이 나서 집에 있으니 곧 아버지는 집을 나섰다.
 10시가 넘어서 어머니께서 건강검진을 마치고 집에 오면서 나한테 첫 마디가 정기점검 했느냐고 묻길래 아침에 있던 일때문에 짜증나서 안갔다고 말하고 나서 10시 20분쯤에 정기점검 받으러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11시경에 카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지금부터 시작하면 약 30분 정도 걸린다고 말하면서 그 시간이 지나면 찾으러 오면 돤다더라.
 
 그래서, 시간이 지난 후에 카센터에 가서 간략한 결과보고를 받고 사은품을 받았는데 역시 이런게 있으니 내년 2년차 점검때에도 꼭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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