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10일. 부산국제관광전 구경함.

 원래 9월 9일에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부산국제관광전'과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구경할려고 했는대 전날 야간 근무로 인한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서 잠만 자고.....ㅜㅜ 결국 9월 10일에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벡스코로 가게 되었는데 12시가 되기 전에 도착해서 밤 6시가 되기 전까지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관광전에 대해서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의료컨벤션을 볼려고 생각했는데 의료컨벤션보다 관광전이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워낙 많아서 사람들이 적당히 북적되는 재미있는 이벤트였습니다.

 행사장에 사람이 있고 주최측도 박자를 서로 맞춰주니 더 재미있다.

 각 부스별로 선물이나 경품을 드리는 시간과 수량이 정해져 있어서 타이밍과 스피드가 있으면 입장료 2000원 그 이상을 뽑을수 있다는 즐거움이...^^

 

 여기서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였지만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지금 올릴 사진이 이렇게 밖에 없네요.

 나중에 시간나면 정리 좀 해야겠어요.

 

 다리는 퉁퉁 부을정도로 피곤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제가 이 곳에서 다양한 경품을 받았지만 경품보다 좋은 것이 각 지역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제가 받은 경품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울산광역시' 부스에서 옹기를 관광객이 원하는 모양대로 바로 만들어 드리는 이른바 'fast china'(onggi)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