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4일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5. 11. 14. 01:22 내 이야기, 생각/그날 일기


 2015년 11월 13일.

 예정대로 부산 BEXCO에서 G-star 2015 관람을 하고 어디를 여행하면 좋을까 검색하는 중에 광주광역시에 의외로 볼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그 곳으로 달려가기 위하여 벡스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내 차에 시동을 걸고 네비게이션 설정을 하고 나왔는데 버퍼링이 오래동안 되어서 그런지 길을 좀 늦게 가르쳐 주는 바람에 벡스코에서 나오자마자 좌회전을 해야 했으나 그걸 알았을 때는 이미 직진을 하고 있었고 그 이후에 가르쳐 준 길은 동래를 지나 만덕터널을 지나서 남해고속도로 입구까지 1시간 30분가량이 걸렸습니다.

 

 차가 가다서다가다서다를 계속 반복하여 종아리는 터질 것 같은 고통에 짜증 유발이지 네비게이션에서는 광주로 도착시간이 처음에는 밤 9시 40분 내외로 알려주더니 남해고속도로 입구에 왔을 때는 밤 10시 55분 도착 예상 시간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그만큼 운전이 정말 고역 중에 큰 고역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막히고 지지부진한 길이 남해고속국도로 진입하니 전혀 막히지 않고 쭉 달라서 광주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도착은 밤 11시가 다 되어서이지만요....ㅜㅜ

 

 결국 우리 들의 인생도 그러한가 봅니다.

 막히는 때가 있고 평범하게 가는 날도 있고 아무도 없어서 길을 달리기에는 쉬워졌지만 앞서가는 사람이 없어서 가는 길을 알아서 가야하는 인생까지 오르막과 내리막을 모두 다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지금 퉁퉁 부운 내 종아리 보전하는 차원에서 푹 자둬야겠고, 광주 여행 일정도 잘 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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