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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4일 Nexus5x 수령받다.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5. 10. 25. 12:00 겉절이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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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0월 10일에 주문한 것이 구글 측 전산상 오류로 인하여 입금이 되었음에도 취소처리가 되는 바람에 뒤늦게 10월 20일에 주문하였는데 이번엔 제대로 배달이 되어 이렇게 도착을 하게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얻은 교훈은 해외구매는 Check card(심지어 해외구매 가능함에도 불구하고)가 아닌 Credit card(국내, 해외 겸용)가 진리라는 점입니다.

 발송지를 직장으로 해놔서 야간 근무로 출근을 해서야 이렇게 확인을 하게 되었는데요.

 역시 구매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신체계와 요금제는 차차 생각해보고 이번에는 언락으로 구매했으니 내가 원하는 요금제로 자유롭게 살아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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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문대 교수님의 음주문화에 관한 따끔한 지적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5. 10. 25. 09:00 시사,정치,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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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대학과정 중에 문제점이 한 두개는 아니지만 그 중에 문제되는 점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관련된 그릇된 음주문화와 MT에서 벌어지는 소위 말하지만 한때까리를 하는 문화인데, 영국에도 이러한 문화가 있어서 골치를 썩이는 모양이다.

 그런데 캠브리지 대학 교수중 한 분께서 한 마디 따끔한 경고를 말했는데 그 경고는 단호하고 준엄하다.

 역시 명문대 대학 교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국제신문에 나온 기사입니다. 기사링크

 

 

영국 명문대 신입생에 음주강요 골머리

케임브리지대 70대 교수, 경고 이메일…"관행 안바꾸면 비윤리적 인간 될 것"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 대학의 극성스러운 신입생 환영회 음주 풍토에 대해 이 대학 교수가 "이제 그만하라"며 경고하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래그래프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 '곤빌 앤 케이스'칼리지 앨런 퍼쉬트(72) 교수는 전날 재학생 전원에 이메일을 보내 2학년생들이 신고식을 빙자해 신입생에게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음주를 강요하면서 남을 못살게 구는 학생들은 자신의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졸업 후에 "내부 거래자나 환율 조작자, 또는 부패한 폴크스바겐 엔지니어와 같이 비윤리적 인간이 될 것"이라고 험담을 퍼부었다. 

 그는 이어 신입생 환영주간 행사 때 신고식의 하나로 술집을 순례하면서 신입생에게 음주를 강요하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면서 여학생을 포함한 신입생을 만취상태에 내버려둠으로써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퍼쉬트 교수는 신입생을 학대하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며 2학년 재학생들은 피해를 준 신입생에게 사과편지를 쓰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2학년생들이 선배라는 지위를 이용해 신입생에게 술을 마시도록 강요하는것은 괴롭힘이고 내 견해로는 최악의 범죄 가운데 하나"라고 주장했다. 또 "신입생에 대한 과도한 음주 강요 행위는 현재 모든 대학의 관행이 됐다""내가 이메일을 보낸 것은 무책임한 행위가 용납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술집 순례가 끔찍하고 퍼쉬트 교수가 무엇을 말하려는지도 알겠지만 그가 지적하는 방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고 텔래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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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청년들의 잘못에 쓴소리를 내는 어른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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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0일 경남 함안 칠원읍 손양원 목사 기념관 개관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5. 10. 24. 15:00 기독교/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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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코람데오닷컴에 올라와 있는 손양원기념사업회 회장인 정주채 목사님께서 올린 글입니다.

 손양원 목사님의 기념관을 만들게 된 계기와 앞으로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서도 올라와 있는 글이니 한 번 읽어 보십시오.

 칼럼링크(코람데오닷컴)


 

손양원기념관 앞에서 마음의 옷을 여미며


  전부터 하나의 숙원사업이었던 손양원기념관이 드디어 준공되어 개관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함안의 기념관건립은 손양원 목사의 이웃 사랑하나님 사랑의 고귀한 정신과 순교자로서의 삶을 추모해온 수많은 성도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정성된 헌금이 열매를 맺어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을 기억합니다.그동안 기도와 재정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손양원 목사의 모교회인 칠원교회[각주:1]는 2008년에 생가복원 및 기념관 건립을 위해 많은 빚을 지면서도 생가터(400)를 매입하였습니다. 당시 생가터는 개사육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합니다이를 알게 된 우리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가 그 부채를 담당하는 것으로 기념관 건립에 참여하게 되었고당시 함안군의 하성식 전군수가 애국지사손양원선양사업에 적극 나서게 됨으로써 기념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는 2010년 117일에 설립되었고, 2011년 2월에 국가보훈처로부터 사단법인 인가(2011-101)[각주:2]를 득하였습니다그리고 2013년 4월에 손양원 생가복원 및 기념관건립본부(본부장 박시영경남성시화운동 사무총장)가 조직되었고건립본부의 주도로 공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1년 6개월 만에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공사 중에 재정문제도 많이 어려웠지만 더 어려운 문제는 컨텐츠 개발이었습니다기념관은 건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안에 전시되는 물건이나 내용들입니다그러나 손양원 목사님은 가난하게 사셨고 목사님의 순교 후 가족들은 더욱 어려워져서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습니다그러다 보니 유품들이 거의 없습니다그나마 몇 가지 있는 소품들은 여수 애양원에 있는 기념관에 전시돼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건물이나 인테리어 자체로 그분의 삶을 조명해보려 노력했고영상과 사진과 그림으로 그의 삶과 정신을 담아내보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필자가 이 일을 하면서 다시 한 번 강하게 확인하게 된 것은 진짜 훌륭한 사람들은 어떤 가시적인 것들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그래서인지 성 프랜시스의 기념관에는 텅 빈 홀에다 그의 망토 하나만 비치해 놓았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참으로 중요한 것은 건물이 아니고 정신입니다손양원 목사의 남겨준 신앙과 삶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강하게 다가오는 도전입니다원자탄처럼 강하고 위대한 그의 사랑용서와 화해이웃을 위해 낮아진 겸손과 가난이 모두는 우리가 길이길이 기념하고 본받아야 할 훌륭한 유산이며 덕목입니다.

 필자는 기념관을 건립하는 중에 예수님의 말씀이 기억나서 자주 옷을 여미며 자신을 돌아보아야 했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마 23:29-31)

 화려한 세상입니다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추구하며 사는 세상입니다기독교 지도자들까지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만일 우리가 의인들의 무덤을 회칠로 단장하고 기념비를 세우면서도 그들이 남긴 삶의 교훈은 따르지 않는다면 옛날 바리새인들과 같은 위선자들이 되고 말 것입니다기념관 건물은 함안의 칠원에 있지만 손양원 목사님이 남긴 정신적 기념관은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에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경남도민일보 기사 기사링크

 노컷뉴스 기사링크

 노컷뉴스 기사링크

 경남신문 기사링크

 연합뉴스 기사링크

 뉴스웨이 기사링크

 부산일보 기사링크

 SBS 스브스뉴스 링크



  1. 손양원 목사님의 아버지인 손종일 장로님께서 주도하여 예배당을 세우는 등 손양원 목사님의 모교회 [본문으로]
  2. 그래서, 기념관 이름이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 목사 기념관’ 으로 된 것 같습니다. 애국지사라는 명칭은 오히려 부친인 손종일 장로님에게 어울리는 명칭이고 손양원 목사님은 독립운동가가 아닌 신앙으로 일본에 굴복하지 않은 자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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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뭘 어떻게 부정한다는 거요?!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5. 10. 21. 19:51 내 이야기, 생각/끄적이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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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이 나라 교과서 들이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면 그때 허가한 교육부 관계자 들도 나라를 부정한 것이니 그들부터 국정원에 소환되어서 국가보안법으로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허나 이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정상적이니까요.
심지어 새누리당 대표라는 자가 국가 검정을 텅과한 교과서 집필진과 현장 교사들을 좌파들이라고 몰아세우고 있는데.....
문제는 이게 나이든 어르신 들에게 얼추 먹힌다는 점입니다.

역사교육마저 정치적인 오물싸움으로 변질시키는 여당의 행태가 무서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으로서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논란이 없지만 일부 교회에서 현재 국사교과서가 좌편향되어 있다는 해괴한 문자가 도는 것 같습니다.
그거야 말로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정 그러시면 직접 국사교과서 하나 읽어보시라고 권합니다. 단, 교학사에서 나온 것 말고요.

​예수님께서도 이스라엘 땅에서 사역한 일에 대한 기록을 4가지 버전으로 허락하셨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줄여서 4복음서라고 말하는 이 내용은 같은 시기에 활동한 예수님 제자 중 4명이 각자 서술한 내용입니다.
특히 요한복음은 실시간으로 일기형식으로 담겨진 다른 복음서와 달리 최소한 7,80대 노인이 된 요한이 3복음서에서 말하지 않은 내용이나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해석하면서 쓴 글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서는 하늘로 승천하는 구절이 없으며(이미 나머지 3복음서에서 계속 나왔기 때문에) 특정 사건 이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그 뒤에 서술하는 형식을 보여서 3복음서를 공관복음으로 요한복음을 공관복음을 풀어주는 열쇠라고 부릅니다.

​이래도 국사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사람이 있어야 할지 의문입니다.

​똑같은 역사라도 관점과 시대 상황에 따라서 변할수 있으며 해석의 자유, 교육의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민주국가라면 당연한 일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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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호사다.

Posted by 무룡산참새
2015. 10. 20. 08:00 보건복지/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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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간호사 입니다.

 그렇지만 남자입니다.

 제가 간호사 생활 할 때만해도 남자간호사가 약간 생소한 직업이었지만 지금 남자들도 여럿 진출해 있으며 해마다 합격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나는 이런 후배들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에 나와 선후배 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을 하다가 간호사에 관한 기사나 그 애 따른 평가 등을 이 곳에 모아서 올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실해 보이는 자료이지만 자료가 쌓이면 쌓일수록 더 성숙해진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작년에 개설했지만 부실한 포스팅으로 한 동안 버림받다가 지금은 블로그에 글을 종종 올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블로그는 개인의 열정이 조금씩 쌓여서 결국 눈덩이가 되어가는 역사의 장입니다.

 

 모든 블로거 여러분 힘내세요. ^^

 그리고, 저도 내용을 더 알차게 만들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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